PSP게임 중에 로코로코 (LocoRoco)라는 게임이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어떤 사람은 초딩 게임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에 깜찍한 음악 그리고 쉬운 조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입니다.저도 꽤 오래 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지요.
Rolando를 하면 흡사 로코로코의 아이팟 버전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회사가 같은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우연히 같아 진 것인지 아님 참고를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짝퉁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Rolando는 터치의 최고의 타이틀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중력센서와 멀티터치 등 아이팟 터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조작감은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움을 더하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다소 엽기적이긴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앙증맞은 음악 그리고 깔끔한 조작감... 이 삼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져 타이틀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다소 높은 가격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4불 99센트로 초기 가격보단 많이 내렸지만 그리 길지 않은 플레잉 타임을 생각하면 여전히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으론 아이팟 터치의 게임은 3불 밑으로 책정되는 것이 적당하단 생각을 합니다.)
귀여운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셔야 할 게임이라 할 수 있겠네요.최근엔 라이트 버전도 나왔으니 부담 없이 다운 한번 해보시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개인적으론 황야의 무법자와 더티 해리 시리즈 입니다. (여기서 우주인의 나이가...ㅋ~) 강인하면서도 고독한 남성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가 아닐까 하는데요.영화를 보면서 과거 이것이 법이라며 메그넘을 들고 폼 잡고 돌아 다니던 해리가 늙어 은퇴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1930년생인 그의 프로필에는 70편이 넘는 영화가 들어 있습니다.때론 감독으로 때론 연기자로 70여 편의 영화에 이름을 올린 거지요.실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전 전혀 알지 못하지만 이번 영화가 그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만큼 그의 연기는 자연스럽습니다.독립적이고 꼬장꼬장하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는 그런 모습은 영화 내내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의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동기가 다소 상투적인 것이 좀 눈이 거슬리긴 하지만 (그리고 옆집 사람으로 나오는 동양 남자애는 왜 그리 꼬질꼬질한지...) 영화는 커다란 바다와 같이 요란하진 않지만 강력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네티즌 평점 9.15는 다소 오버인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올해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 올려도 결코 후회할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