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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장르 : SF

상영시간 : 126

감독 : J.J.에이브람스

등급 : 12세 관람가 (국내)

개봉일 : 2009 05 07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시리즈를 말하라면 누가 이야기 하던 두 이름은 빠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는 당연히 '스타워즈'지요. 수많은 패인들을 양산한 영화이기도 한 '스타워즈'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사랑 받으며 많은 시리즈를 양산하고 있지요. (요즘은 TV 애니메이션까지 나왔지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리즈 하나가 바로 '스타트렉'입니다.  1966년의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최근의 엔터프라이즈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를 만들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별로 인기는 없었지만 말이지요...^^)  '스타트렉'은 기본적으로 TV 시리즈이긴 합니다만 중간중간 영화로 만들어져서 이번 영화까지 총 11편의 영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 영화는 그 긴~ 시리즈의 11번째 영화로 예전의 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영화 기술의 발전으로 화려해진 그래픽 탓도 있겠지만 예전 시리즈는 드라마 형식으로 TV 시리즈의 연장선 상에 있는 느낌이지만 이번 영화는 좀더 박진감 넘치고 화려해진 오락영화로 거듭났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감독인 J.J.에이브람스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윤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TV시리즈 '로스트'와 '앨리어스'의 감독으로 얼마 전 미션 임파서블3의 감독으로 발탁 되기도 했던 J.J.에이브람스는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스타트렉'은 그의 그런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해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비기닝'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내용은 제임스 커크와 스팍, 두 주인공의 만남을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 모험을 떠나기까지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애송이인 함선의 대원들을 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라 할 수 있겠네요.  이런 류의 영화들이 영화의 상당 부분을 등장 인물들을 소개 하는데 쓰는 바람에 영화가 다소 지루해 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영화는 그런 것이 적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반가웠던 부문은 오리지널 스팍인 러너드 니모이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가 나온다는 정보를 몰랐기에 더욱 반가웠답니다.^^  (그는 스타트렉3,4, 세 남자와 아기의 감독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SF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는 싫어하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스타워즈'가 그다지 재미를 못 본 것도 그렇고 10편이 넘는 '스타트렉' 중에 극장에 개봉한 영화는 몇 개 되지 않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엔 가장 대중적인 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주SF의 불모지와도 같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사람들에게 어필 할진 의문입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이 8.88인걸 보면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한마디로 : 스타트렉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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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심한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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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9/05/1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이걸 볼지... 악마와 천사를 볼지 현재 고민중임다..음.

  2. BlogIcon 라라윈 2009/05/14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한 볼거리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영화일것 같아 보입니다~ +_+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넘 많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

  3.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14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오셨군요 ~ ㅎㅎㅎㅎㅎ
    눈이 즐거운 영화 일것 같은데 ^^

  4. BlogIcon '행복을찾아서' 2009/05/1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영화들은 괜히 명절특집영화로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ㅋ

    박쥐 보고는 크게 실망하고,
    입소문 팍팍 난 7급공무원 보러가려구요 헤헷

  5. 친절한민수씨 2009/05/14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평이 좋던데...
    저도 꼭 봐야겠어요.
    근데 왠지 우주인님과 어울리는 영화?>>

  6. BlogIcon 미미씨 2009/05/14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원하라!! 에 한표!! 너무 재밌게 봤어요. 박수치면서..ㅋㅋ

  7. BlogIcon ninja cottackgi 2009/05/16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이 SF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우주는 왜 싫어할까요???
    전 너무 좋은데... 다들 취향이 다르니 뭐...

    저는 이 영화에서 에릭바나의 변신에도 진짜 한 표 더 주고 싶었어요.
    위노나 라이더는 긴가민가 하다가, 엔딩 올라갈때 알았거든요!

  8. BlogIcon 애쉬™ 2009/05/17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저도 며칠전에 봤는데, 위노라 라이더가 나온다는 건 끝나고도 몰랐네요~^^
    근데 이상하게 중간에 졸아버렸다는...음...재밌긴 했는데 왜 졸았는지 몰랐어요.

  9. BlogIcon 꼬장 2009/05/18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팍의 모습이 빅뱅의 탑군하고 굉장히 닮았다는...ㅋㅋㅋ
    스타트렉 싫어라 하는 사람하곤 친구안하는 1인 입니다.^^

  10. BlogIcon 초코송이 2009/05/1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번째 영화인 건 몰랐네요. ^^
    전 재밌게 봤는데 아마도 흥행할 듯 하네요.
    소심한우주인이라는 닉네임이 마음에 드네요. ^^

  11. BlogIcon VISUS 2009/05/20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스타트렉의 세계에 한국인들을 많이 낚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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