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우주인's Blog
Funny Candi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피드레이서 (2008)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33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등급 : 12 (KR)

개봉일 : 2008 05월 08 (KR)

 


회사에서 동료가 MSN으로 말을 걸었습니다.  스피드레이서 단체 관람 어때?  결국 지난 목요일 회사 동료들과 함께 스피드레이서를 보고 왔습니다.  (저희 팀 사람들이 다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사실 전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을 보고 싶었었지요.  왠지 보고 싶지 않은 영화가 있잖아요.  저에게는 스피드레이서가 그런 영화였거든요^^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타일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던 직원 역시 그 스타일을 보고 싶어서 추진 했었던 것이니까요.  너무 기대를 많이 했기 때문일까요? 그런 면에선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레이싱 장면은 눈을 돌리기 힘들만큼 화려하고 스피드 하지만 그 밖의 드라마에선 너무 느슨하게 흘러갑니다. (제 주변엔 시계를 보는 사람들이 나중엔 많이 생겼답니다)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영화는 상당히 만화 같은 느낌의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유쾌한 장면도 많지만 유치한 장면도 많더군요.

 

비의 출연 역시 관심이 있었던 부분인데요.  생각보다 비중이 있는 역이더군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 성은 영화가 끝날 때쯤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말이지요.  (사실 이 영화엔 그런 배역이 몇 명이 있답니다-_-)  동료 중에 한 명은 그의 환호성 지르는 연기 말곤 기억나는 것이 없다고 평하긴 했지만 헐리우드에서의 첫 시작으로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메트릭스라는 너무도 화려한 이력서가 감독들에겐 큰 부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나름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하긴 하지만 메트릭스를 뛰어 넘기엔 다소 역부족이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한마디로 : 황홀한 레이싱, 지루한 드라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이큰 Taken, 2008

장르 :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93

감독 : 피에르 모렐

등급 : 18세 관람가 (KR)

개봉일 : 2008 04 09 (KR)

 

 

영화를 처음 접한 곳은 지하철 광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리암 니슨을 좋아 하기 때문에 그의 새로운 영화라는 것만으로 그냥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영화를 먼저 본 몇몇 직장 동료들의 얘기를 듣고 정말 오랜만에 주말의 영화로 선택했답니다.

통쾌하다.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의 평가였는데요. 이 영화를 먼저 본 회사 동료로부터 들을 평가 역시 이와 비슷했고 저 역시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스토리의 복잡함 없이 정말 빠르게 진행되어 딴 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물론 90여분의 짧은 러닝 타임도 그것에 한몫 하지요^^


영화의 스토리는 너무나 심플해서 다소 민망하기까지 한데요.  요즘은 스릴러 영화가 반전이 너무 난무해서 일까 이런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스릴러 영화가 극의 긴장감에 너무 신경을 안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네티즌 평점이 9.19라는 높은 수치더군요.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별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오락영화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 평점이 정말 말도 안 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영화 보는 동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영화를 봤으니까 말이지요^^


 

한마디로 : 영화를 재미있게 보려면 논리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 두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성아이, 지구아빠 Martian Child, 2007

장르 :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상영시간 : 107

감독 : 메노 메이제스

등급 : 전체 관람가 (KR)

개봉일 : 2008 02 14 (KR)

 

성적으로든
지적으로든 아님 폭력적으로든 무엇인가 자극을 받고 싶어하고 그런 것들을 찾아 다니는 모습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세상에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강한 자극이 가득하고 말이지요.  이런 자극에 너무 노출 되어 있다 보면 가끔은 편안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선택할 때도 그런 것 같아요.  감성을 자극하거나 지성을 자극하거나 하는 영화가 아닌 그냥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를 원할 때가 있으니까요.


제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영화를 선택하며 하게 되는 기대가 바로 편안함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볍게 웃으며 영화가 끝나면 뭔가 흐뭇한(?) 그런 기분이 들고 싶은 거지요.  로맨틱 코미디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영화는 나름 특이하게(?) 아빠와 아들이라는 소제를 선택했습니다.  소제가 보여주듯이 영화는 가족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깨어진 가족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가족을 회복하는 과정을 편안하게 그리고 있지요.


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그러하듯 이 영화 역시 큰 갈등 구조 없이 천사표 사람들만 가득 등장합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영화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갈등 구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보는 이를 긴장시킬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아이가 주인공인 영화가 갖게 되는 가장 큰 문제점이 어린 배우들의 연기력일 텐데요.  시종일관 속삭이는 연기는 할리 조엘 오스멘트의 (식스센스, 1999) 강한 포스에는 미치지 못합니다만 영화를 보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아빠로 나오는 존 쿠삭의 편안한 연기도 안정적이고요.  특히나 여러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는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특이하게도 전 영화를 보면서 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생각났는데요. (여기서 이 영화를 보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아마도 아빠가 아이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하는 모습들이 일순이 영군에게 다가가는 모습과 비슷해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가 끝날 때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주인공이 쓴 책의 앤딩 부분은 개인적으론 참 마음에 남는군요.

 

한마디로 : 조금은 심심하지만 충분히 담백한 영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22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등급 : 18 (KR)

개봉일 : 2008 02 21 (KR)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거나 좋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거나 감독의 스타일이 맘에 든다거나 아니면 장르가 마음에 들어서 영화를 선택하기도 하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영화를 선택하는데요. 이번 영화의 선택기준은 바로 감독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무슨 전쟁영화 같아서 눈길이 잘 가지 않았었거든요 -전 전쟁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제가 코엔형제의 영화를 처음 본 것이 바톤핑크 1991 이었으니까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군요. 당시엔 그들의 독특한 영화스타일에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대중적으로도 작품적으로도 그다지 강한 인상을 주는 영화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던 그들은 파고 Fargo, 1996로 담담하고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는데요. 그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던 그들이 조용히 이번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영화가 그들 스타일의 완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파고에서 보여주었던 그들만의 독특한 코드가 이번 영화에선 더욱 강한 색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그들 영화의 큰 특징이라면 너무나 담담해서 건조하다는 느낌마저 갖게 하는 카메라일 텐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선문답 같은 배우들의 대사와 함께 너무나도 영화의 특색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뭔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배우들이 움직임 없는 앵글 속에서 밑도 끝도 없이 툭툭 던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무엇인가에 홀린 것처럼 영화 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이런 영화의 모습을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기승전결이 없음에 무척 당황들을 하더군요.  이야기의 전개가 맛깔스럽게 되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결코 좋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홍보 영상을 보면 마치 이 영화가 액션 영화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만약 그것에 속아서 이 영화를 선택한다면 영화가 끝났을 때 분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파고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거나 뭔가 색다른 영화를 보고 싶은 욕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근자에 본 가장 근사한 영화 리스트에 올리기에 충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 완성도 높은 독특한 오락 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는 최고의 선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릭 Brick (200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09

감독 : 라이언 존슨

등급 : 15 (KR)

개봉일 : 2008년 01월 31 (KR)


 

이 영화는 반응이 참 상반되었는데요. (, 영화가 모든 이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기는 힘들겠지만요.^^)  모 포탈 사이트에서 주는 네티즌 평점만 보더라도 별1,2개부터 10개 까지 다양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선댄스가 열광하고 선택한 영화! 라는 포스터 문구가 문득 떠오르더군요.  뭐에 열광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가장 반가웠던 건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3rd Rock From the Sun의 조셉 고든이었습니다. (처음 출연했을 당시는 정말 어렸었는데 말이지요~)  저에게는 코믹한 이미지가 강하게 있었던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진지한 연기는 영화에 몰입하게 하기에 충분하더군요.  하지만 코미디의 잔상을 완전히 지우기에는 다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는 고등학생들의 성장 통 같은 이야기를 짝퉁 홍콩 르와르처럼 그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매우 치밀한 것 같지만 어떤 면에서는 단순 무식하게 밀어 붙이는 주인공의 모습은 어른도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그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로선 공감하기 힘든 사건의 상황과 다소 뜬금없는 카메라의 연출은 영화를 보는 내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스토리의 빠른 전개와 다소 과장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선댄스가 과연 뭐에 열광했을 지에 대한 의문은 쉽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

개인적인 기대엔 다소 못 미치는 아쉬운 영화이지만 식상한 드라마에 지겨움을 느낀 사람이라면 한번 봐도 좋을 법한 영화네요.^^

 

한마디로 : 조셉 고든.  역시 당신은 귀여운 코미디가 더 어울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르 :
전쟁, 액션

상영시간 : 126

감독 : 진가신

등급 : 18세 (KR)

개봉일 : 2008년 1월 31 (KR)

 


이연걸이라는 배우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강해서일까요? 기대하던 액션이 영화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영화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아니, 이런 영화를 만들 거면서 왜 이연걸을 캐스팅 했을까?’ 라는 생각을 영화 중반이 넘어가면서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연걸이 나오는 전략영화라니 더군다나 애절한 로맨스까지너무나 어색했던 건 저만의 고정관념이었을까요?


하지만
그런 것들을 제외 한다면 영화는 즐기기에 충분한 오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 무식한 캐릭터를 연기한 유덕화도 나름 어울리고요. (물론 생긴 것으로만 본다면 대장에 캐스팅 되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지만 말이지요…^^)


비슷한
소재를 가진 영화가 너무 많이 나와버린 지금 시점에서 이 영화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갈지 궁금하네요.

 

한마디로 : 황비홍을 기대하지 마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신작영화 | 람보

내 맘대로 영화 이야기 2008/01/24 22:49 by 소심한우주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Genres:

Action/Adventure, Thriller and Sequel

 

Release Date:

January 25th, 2008 (wide)

 

 

MPAA Rating:

R for strong graphic bloody violence, sexual assaults, grisly images and language.

 

 

Distributors:

Lionsgate



람보를 한다지요?  첫 번째 영화가 82년에 나왔으니까20년이 훨씬 넘어버린 영화로군요^^  얼마 전에 케이블에서 했었는데 CSI의 허리손 반장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말이지요..(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확실해 보였어요^^) 

람보를
다시 만든다는 건 무명의 허리손 반장을 보는 것 만큼이나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번엔 실베스타 스탤론이 직접 감독까지 한다니 어떤 영화가 나올지 사뭇 궁금합니다. (혹시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남우 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벌써 60이 넘은 그가 어떤 액션 연기를 할지도 정말 궁금하군요.  미국에선 얼마 있으면 개봉이라니 뚜껑을 열어보면 알겠지요^^ 

아무튼
아저씨 파이팅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